# 맛집 #

부산 사상구 대구탕 맛집 해운대 신 대구탕

국철 2017. 4.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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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으로 방문한 사상구 괘법동


모든 업무를 마치고 맛있는 음식들 잘 먹고


신나게 음주 후 다음날 쓰린속을 달래며 방문한 대구탕집


제가 원래 해장으로 이런걸 안먹습니다.


냉면을 좋아해서 냉면이나.. 면종류..를 주로 즐겨 먹는데


팀장님께서 대구탕을 먹자고 하셔서


숙소 앞 대구탕 집으로 고고


가게가 엄청 크고 24 시간 한다고 합니다.








칼국수 , 물회 이것저것 맛있어보이는 음식들이 많았어요.


저녁에 물회와 소주한잔 했으면 아주 좋았을 텐데..










식당도 아주 넓고 깔끔했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손님은 없었어요.










손님이 많은 것 같은 음식점은 아니었는데 왜이렇게 식당이 큰지..


저녁엔 안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오전 10쯤 손님은 저희 뿐..











추가 반찬 코너에서 추가로 무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반찬들













이번 부산 출장으로 음식점은 실수하지 않는것 같아요.


반찬도 너무 맛있었고


대구탕은 처음 먹어봤는데


제가 해물탕에 소주는 먹어봤지만


해장으로 대구탕은 처음입니다.


알탕같은걸 먹으면 고니 를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놀랐습니다.


원래 고니가 이렇게 큰거였나요?


이제야 알게됬어요..


고니가 이렇게 크다니..


그 맛있는 고니가...


더 맛있었어요..


국물은 말 할 것도 없었구요.


제가 여행으로 왔으면 소주를 시켰을 겁니다.













대구살도 아주 탱탱한게


양도 아주 많았습니다.


다 먹지 못했어요..


아주 맛있께 잘 먹었구요..


잊을수 없어요..고니가 이렇게 큰다니..


아직도 계속 생각납니다.












수정과 도 있고 차를 마실 수 있는  Self dessert 입니다.










마지막으로 계산서 인데요.


제가 매뉴판을 못찍어서..ㅠㅠ


대구탕에 2,000원짜리 고니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그 큰 고니가 추가 금액을 내고 먹는 고니였어요.


후회하지 않습니다.


가격은 약간 비싼 느낌이지만


먹은거에 비하면 비싸지 않았어요.







해장이 너무 잘되었구요.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해장으로 대구탕을 찾을 것 같네요..


잊혀지지 않네요 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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