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ple #

# 갤럭시s9 에서 아이폰xs 로 갈아탄 후기 #

국철 2018. 11. 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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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9 에서 아이폰xs 로 갈아탄 후기 #


본인은 원래 아이폰 유저임.

아이폰 7까지 사용하고 있었고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갤럭시S9 출시와 함께 넘어감.

처음엔 신세계 였음. 기능이 너무 많고 속도감도 전혀 뒤쳐지는걸 느끼지 못함.

부가적이 기능도 많아 아주 편리하다 생각함.

역시 한국사람은 한국 제품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편리했음.

TV 와 미러링 기능 및 아이폰에서는 되지 않는 기능들이 너무 많아 아주 만족해 하고 있었음.

삼성페이 등.

덱스(Dex) 도 너무 좋았음. 모니터 및 USB 마우스 및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도 아주아주 만족! <-- 제일 좋았음.

컴퓨터에서 문자도 보낼 수 있었고. 등등.....


그리고는 6개월 정도가 지남..

4개월? 정도부터 핸드폰의 속도가 저하되는걸 느낌..

오류가 뜨면서 안되는 어플도 생겨나고 dex 를 항상 사무실에서 사용하는데

도중 핸드폰이 꺼지는 증상이 일주일에 3 ~ 4 회정도 생겨남.

통화를 하다가 전원이 끊기는 문제는 물론, 이상한 증상들이 점점 발견됨.

액정에 첫페이지 아이콘들이 다른 화면에서 잔상이 남기 시작함. (인터넷을 키면 전화버튼 및 문자 버튼등등 화면에 잔상이 남음)

베터리가 너무 빨리 담.. 항상 100% 충전을 고집하는 내가 저녁먹으면서 잠깐 충전하지 않고

술마시고 그냥 자고 다음날 일어나면 꺼져있을때가 종종 있음.

점심시간에 게임 몇판만 해도 베터리가 벌써 70% 때로 떨어져 있음.

그에 비해 아이폰XS 로 바꾼 후 베터리가 달지 않음. 같은 시간으로 게임을 해도 90% 때를 유지함.

추가적으로 블루투스해드셋을 항상 사용하는데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끊김. 중간에 물체가 있어도 끊김. 음악을 항상 듣는데 노래가 항상 끊김. (이부분은 아이폰으로 다시 넘어온 후 전혀 느껴지지 않음.)

대체적으로 핸드폰이 너무 느려짐.  (이미 마음이 떠났음..)


그리고는 기계값을 감수하고 와이프를 설득해 아이폰으로 다시 넘어옴.

신세계임.. 내가 괜한 호기심에 넘어갔음을 후회하며 너무 감사해 하고있음.

다신 배신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합니다.

추가적인 점은 생각나면 다시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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