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기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모유' 오늘은 13개월간 함께한 딸과의 모유수유.그리고 단유이야기를 해보려고해요ㅋㅋ 아이를 출산하면 모유가 그냥 펑펑나오는줄 알았어요 그리고 무슨 자신감으로 '난 무조건 모유수유 할거야!' 심지어 출산준비물에 젖병도 구입하지 않은 예비엄마였죠 ㅋㅋㅋ 피아노레슨을 하고 있어서 낳기 전날 까지 아이들 레슨했어요 ㅋㅋ 예정일이 3월8일이였는데 2월26일까지 일하고 주말쉬고 그러다보면 아기가 나오겠지 했어요 그런데 예정일보다 10일 빨리 나왔어요...ㅋㅋ 전날 병원에서하는 출산부부교실 갓다가 다음날 새벽 가진통인줄 알았던것이 진진통이였고 ㅋ 병원가보니 이미 진행이 많이 되어서 병원도착하고 4시간만에 무통발 제대로 받아 순산했어요 ㅋㅋ 그렇게 우리 로디가 태어 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