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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맛집] 인천 송도 '작은식당'

국철 2017. 3. 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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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맛집] 인천 송도 '작은식당'



지난주 인천 송도 신도시안에 치즈돈가스가 맛있는 '작은식당' 에 다녀왔어요

송도신도시에는 맛집이 참 많아요 ㅋㅋ

맛집도 그렇고 카페도 그렇고 예쁜곳도 참 많구요


송도에서 레슨이 있는날, 송도에서 친구와 점심약속이있었어요

여자들의 고민은 언제나

'뭘 먹을까?' 입니다 ㅋㅋㅋㅋ


이날도 만나기전부터 카톡으로 신나게 메뉴를 정하고 있었어요

'칼앤밥'이라고 센트럴파크2 상가에 있는 식당에 가려다가

친구가 모밀이 땡긴다고하여 급히 노선을 변경했어요ㅋㅋ

친구가 임신중이라 친구가 먹고싶어하는곳으로 결정.

임신중에 먹고 싶은걸 못먹으면 아기 눈이 짝짝이가 된다는 옛말이 있죠ㅋㅋ

전 그 여름에 딸기가 그렇게 먹고 싶었다는...ㅋㅋㅋ

암튼. 임산부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임산부가 메뉴를 고르게 하죠 ㅋㅋ



힐스테이트4단지 상가에 위치해있어요 

상가주차로 주차도 가능한걸로 알고 있는데 

뒤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 돈은 받지 않더라구요

마침 빈 자리가 있어서 친구랑 저랑 주차를 했어요 


식당 이름 그대로 작은식당이예요

메뉴는 일식메뉴만 있어요

정신이 없어서 메뉴판은 찍지 못했네요ㅜ_ㅜ


저희는 모밀이랑, 치즈돈가스를 시켰어요 




일반 치즈돈가스랑 좀 다르죠ㅋㅋㅋ

보통돈가스처럼 안에 치즈가 들어있고 썰어서 먹는게 아니고

겉이 그릇처럼 생겨서 안에 모짜렐라치즈가 가~~~득해요


나오자마자 소스찍어 한입 물면 치즈가 줄줄줄~~

식기 전에 드시는걸 추천합니당!!!ㅋㅋ





미소된장국도 짜지 않고 맛있고 옆에 샐러드도 맛있어요

샐러드는 부족하시면 리필이 가능해요 

요래보기엔 양이 적어보이지만 다먹고 나면 배불러요ㅋㅋ

친구랑 2개씩 나눠먹고 모밀도 나눠먹었어요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죠 ㅋㅋ

3월이지만 아직 좀 쌀쌀한, 더군다나 송도는 더 춥죠

겨울의 송도는 송베리아라고 할정도로 바람이 장난아닌데  

이날도 역시 햇빛은 엄청 따수웠지만, 바람이 추웠어요ㅋㅋ


이열치열로, 냉모밀로다가 ㅋㅋㅋ

적셔먹는 모밀이 아니고 담궈져서 나와요

보통 모밀을 시키면 무 갈은것, 와사비, 파 가 나오는데

작은식당은 무, 당근,오이,유부 와사비가 나와요

입맛에 맞게 넣어 드심됩니당 ㅋㅋㅋ


작은식당인만큼 많은 메뉴가 있는건 아니지만

꾸준히 사람이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갈때마다 사람들이 없는적이 없어요 ㅋㅋㅋ

젊은사람들의 취향저격인 식당이예요!


송도 맛집을 찾으시는 분, 돈가스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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