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y shall come..

매일매일 반찬고민 ㅜㅜ 우리집 꼬맹이는 무를 참 좋아해요 밥먹으면서 김치는 아직 좀 매울것 같고 외할미가 만들어준 수제피클을 먹여보니 잘먹길래 아기 김치 검색해보다가 파프리카로 맵지않은 깍두기 아기 깍두기 만드는 방법을 많은 육아맘들이 올려놓으셨길래 도전해 봤어요 *재료 무 적당한크기 1개. 파프리카1개. 양파1/4개.소금.설탕.다진마늘약간.새우젓 ​ 우선 무를 1센치정도. 아기들에 맞는 크기로 잘라주세요 설탕약간에 아기소금 티스푼으로 2숟가락 넣고 절여줬어요 소금이랑 설탕은 재료양에 따라서 가감하거나 추가하심 될거같아요 한 40분쯤 절였는데 크기가 작아 그정도로 절이진 않아도 될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무가 제대로 절여지지 않으면 익어도 무 맛이 많이 나서 맛이 없다고 어떤 블로거 님이 올려 놓으신 글을 ..

꼬맹이가 밥을 먹기 시작하면서 반찬고민이 시작되었어요 반찬 검색하면서 다른블로그나 인스타보면 와...다들 엄청 잘해서 먹이시더라구요 ㅋㅋ 계란.김이 주 반찬이었던 애미는 반성합니다 ㅋㅋ 몇일 전 친구네 놀러갔는데 애들 반찬으로 치킨까스를주더라구요 고기는 안먹지만. 닭고기는 좋아하는 딸래미가 아주 잘먹어서 친구한테 레시피를 물어봤어요 생각보다 간단하길래 문센 갓다가 이마트에서 닭안심을 사왔어요 *재료: 닭안심(닭가슴살)500g, 밀가루, 계란, 빵가루 재료는 간단하죠! ㅋㅋ 아직 블로거정신이 부족해서 다른분들처럼 세세하게 사진은 못찍었어요 ㅜㅜ ​ 우선 닭 안심을 힘줄이랑 지방을 제거하고 반으로 갈라서 얇게 만들어줬어요! 닭안심은 가슴살에비해 부드럽지만! 통으로 하면 애기들이 먹기엔 좀 두꺼워서인지 잘안먹..

​유아식을 시작하고 나니 매번 반찬걱정ㅜㅜ아직 밥따로 반찬따로 주면 반찬먼저.밥먼저...하나로 몰아서 먹어서 한그릇 밥으로 주는 편이예요 ㅋㅋ 주먹밥.카레.짜장.간장계란밥.토마토계란볶음밥 .덮밥류.... 이유식때가 편했어요 ㅜㅜ 그러나 너무 잘먹는 딸을 보면 자꾸 만들어주고 싶은데 것도 쉽지가 않아요 ㅋㅋ 내일은 뭘 먹이나 매일 밤 아기 재우고 옆에 누우면 검색검색 폭풍검색합니다 ㅋㅋ다들 너무 잘해먹이셔요 ㅋㅋ그러다가 발견한 잡채밥! *재료: 야채 다진것(야채는 재량껏ㅋㅋ). 당면.아기간장.참기름 야채는 재량껏 준비하셔서 아기에게 맞게 다져주세요 ㅋㅋ 저는 양파.당근.새송이버섯.애호박.청경채로 준비했어요 ​ 야채 다지는 동안 미지근한 물에 적당량 당면을 불려주시고 불린 당근을 삶아주어요한8분정도 삶았어요..